Florian’s Blog

Ab 출마

This is the Korean translation of my previous post about running for the W3C AB. I would like to thank Jihye Hong (from LG Electronics) for the translation.

W3C는 곧 자문 위원회 구성원 9명 중 5명을 새로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합니다. 해당 선거에 W3C 회원의 추천(Daniel께 감사드립니다)을 통하여 후보로 나서게 됨을 알려드립니다.

해당 선거를 위해 W3C에 제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여러 면에서 W3C는 표준 작업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현재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아야 합니다.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고, 이에 발 맞추어 우리는 지속적으로 W3C를 더 발전시켜, 기존 프로젝트와 작업 그룹(WG)들에게 최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. 그로 인해 표준화 추진을 위한 가장 최적의 장소로 W3C를 선택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유입될 수 있습니다.

저에게는 그동안 W3C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. CSS 작업 그룹 내 브라우저 벤더인 오페라(Opera)의 대표, CSS 작업 그룹 및 다른 작업 그룹 내에서의 초청 전문가(Invited Expert), 중소기업 비빌로스타일(Vivliostyle)의 AC, 관심 그룹의 의장 등을 맡아왔습니다. 작업 그룹 및 웹 플랫폼 인큐베이터 관심 그룹(WICG) 안에서 인큐베이션부터 REC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전체 진행 단계를 거치며 표준 문서를 편집해왔습니다. 이를 통해 W3C의 다양한 사업 운영과 더불어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.

프랑스인인 저는 노르웨이와 중국에 살았던 적이 있고,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이며 한국 및 미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저에게 다양성과 국제 협력은 중요합니다. 특히 저는 아시아 회원사들의 생각과 관심사가 W3C 경영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. 또한 모든 분들이 W3C에 참여하기 수월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.

AB로써 제가 관심있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:

참고 사항: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, 본 직책에 대해 Kodansha(일본에서 가장 큰 출판사 중 하나)에서 지원을 받습니다. 참고로, 저는 기술 분야 이외에도 INSEAD(세계 MBA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경영대학원)의 MBA를 소지하고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이력서를 참고해주세요.

AC 대표분께는 여기에서 투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. 이에 해당되지 않는 분께는 귀사의 AC 대표께 투표 참여 안내 부탁드립니다.